양주 칼국수 맛집 BEST 5 – 가심비 폭발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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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칼국수 맛집 BEST 5 – 가심비 폭발! 보리밥과 칼국수로 힐링하자 주말까지 춥다고 했었지만, 날씨가 많이 좋아진 주말. 양주에서 칼국수 맛집을 다녀온 뒤 그동안 다녀왔던 칼국수 투어를 더듬어보며, 양주 칼국수 BEST5를 내마음에 리스트 업 해봤다. 오늘은 찐으로 ‘가심비’의 맛을 체험했는데, 힘든 하루를 보낸 여러분께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과 든든한 보리밥이 주는 위로를 소개하려 한다.  양주에 있는 칼국수 맛집 BEST 5를 한눈에 비교해보며, 뜨끈한 국물과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맛집을 찜해두고 싶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밀밭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오늘 갔는데, 웨이팅이 41팀이나 되는 핫플레이스, 밀밭. 이미 많은 손님들이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고, 그 맛에 반한 손님들이 오랜 웨이팅을 기다릴 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는 4번 정도 갔었고, 본점 2번, 2호점 2번 갔었는데, 평일 낮에도 웨이팅은 있지만, 주말보다는 나아서 주중을 추천.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오늘은 기다리다 다른 곳으로 갔다. 2. 밀곳 두 번째는 밀곳이다. 밀밭 못지않게 입소문 난 칼국수 맛집으로, 든든한 국물에 좋은 메뉴,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아서 인기를 끌고 있고, 식사 후 뒤편에 카페도 있어서 코스가 괜찮다. 푸짐한 양과 깔끔한 맛이 돋보이며, 고기육수류의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진은 찾아보면 있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는 걸로~ 3. 늘푸른칼국수 세 번째, 오늘 다녀온 곳은 늘푸른칼국수. 보리밥 비빔밥도 많은 분들이 먹고 있어서 다음에는 보리밥도 먹는 걸로!! 시금치가 들어간 칼국수와 수제비가 끌려서 해물의 깊은 맛 칼국수와 과 얼큰한 국물의 얼큰 수제비를 주문. 칼국수가 단돈 6천원!  “현금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에서 느껴지는 정직한 가심비가 돋보이며, 겉절이 김치까지 더해진 그 맛은 잊을 수 없어서 다녀온 뒤 주변 사람들한테 침튀겨가며 자발적 홍보. 현금을 내고 거스름돈으로 바로 앞에 도움의...

특별한 날, 잠실 롯데월드몰 동화고옥에서 프라이빗한 코스 요리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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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동화고옥에서 특별한 식사를 하고 왔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캐치 테이블로 예약을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남편과 오래간만의 즐거운 데이트 코스로 다녀왔다. 가끔 이런 곳에 혼밥하러 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즐겁게 식사 후 여쭤봤더니, 동화고옥에서는 1인 코스 주문도 가능하다고해서 다음에는 혼밥코스요리 즐기고 싶을 때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가 들어간 방은 룸 No.4번이었고, 창가석으로, 롯데월드몰의 층고가 높은 내부 홀이 보이는 곳이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우리가 보던 롯데시네마 영화관도 보여서 신기했다. 메뉴는 향연 시그니처 코스 요리로 주문했다.  각 요리가 나올 때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음식의 깊이를 더 느낄 수 있었고, 재료 본연의 맛을 세심하게 살린 요리들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유튜브에 욕심을 내고 있어서 열심히 영상을 찍었다. 특히 디저트로 나온 메뉴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어서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중요한 약속이나 특별한 날, 데이트를 위한 장소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상견례나 비즈니스 미팅처럼 프라이빗 한 공간이 필요할 때도 완벽한 선택지가 될 듯하다.   돌아오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지 않고 넘어가면 아쉽겠지?”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다음에 또 한 번 방문하게 된다면 그땐 석촌호수 뷰가 보이는 룸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   오늘의 소중한 기억이 내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된 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경험을 나누고 싶다.  혹시 잠실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동화...

비가 오던 어느 날 양평 모밥에서의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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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의 기억. 컴퓨터를 정리하다 발견한 맛있는 한끼의 식사. 갑자기 떠오르는 추억 속초에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  날씨는 흐렸지만,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지. 하지만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맛있는 음식 아니겠어?  그래서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어. 어디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야. 그렇게 찾아낸 곳이 바로 양평의 "모밥"이었어.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큰 기대는 없었어.  비 오는 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찾은 곳이었으니까.  그런데, 모밥의 음식은 그 모든 피곤함을 잊게 해줬어.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모밥강된장찌개정식이었어.  따끈한 강된장찌개와 함께 나온 밥, 그리고 곁들여진 반찬들은 정말 정갈하고 맛있었어.  특히 구수한 강된장찌개는 집밥 같은 편안함을 주었고,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나물 반찬들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어.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진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인상 깊었어. 이곳의 매력은 맛있는 음식뿐만이 아니었어.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정말 인상적이었어.  나무 기둥과 천장이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장독대 정원의 풍경이 특별했어.  비가 똑똑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밥을 먹는 그 순간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힐링 그 자체였어. 양평의 작은 맛집, 모밥.  그날의 기억이 이렇게 강렬하게 남은 걸 보면 정말 특별한 곳이었던 것 같아.  다음에 양평에 놀러 가게 된다면, 모밥은 반드시 다시 들러야 할 곳으로 내 마음속에 저장했어. 혹시 양평 근처에 가게 될 계획이 있다면, 모밥 한 번 가보길 추천할게. 비 오는 날이면 더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아. 다음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가고 싶어! 양평 모밥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

옥정동 돈가츠 맛집 탐방 1탄, 카츠 헤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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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배달로, 다음엔 매장에서 직접 먹어본 후기 🍽️ 안녕하세요! 요즘 옥정동에서 새로운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  몇 달 전, 갑자기 돈가츠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엔 "그냥 배달 돈가츠겠지?" 싶었는데, 웬걸! 첫 한 입부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   도톰하게 썰어진 돈가츠는 육즙이 가득하고 겉은 바삭바삭~!  김포에 있을 때 제가 좋아했던 돈가츠 집과 비슷하더라고요. 그곳이 문을 닫아서 몹시 아쉬웠는데 이 곳에서 맛있는 돈가츠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행복이 느껴졌어요. 💛 "다음엔 꼭 매장에서 먹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며칠 후, 약속대로 옥정동 중앙상가에 있는 그 매장에 직접 찾아갔어요.  매장은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였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인기 메뉴였던 '안심가츠정식'이었어요. 드디어 돈가츠가 나왔을 때, 눈으로 먼저 한 번, 코로 두 번 반했어요. 🥰  바삭한 튀김 옷이 안쪽의 두툼한 고기를 완벽히 감싸고 있는 모습에 군침이 돌더라고요.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그 육즙과 고소한 풍미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곁들여 나온 샐러드와 밥, 된장국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한 끼였답니다.   내일은 다시 이곳에서 돈가츠를 먹을까 싶어요. 🍴  이런 행복을 또 느끼고 싶거든요!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가볼까 고민 중이에요.   이 맛집 후기는 단순한 정보를 위한 후기가 아니라 저의 추억 기록이랍니다. 💻  앞으로도 옥정동의 맛집과 일상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맛있는 돈가츠 한 그릇으로 하루의 피로를 싹~ 날릴 수 있는 하루였어요.  여러분도 옥정동에 오신...

양평 맛집 홍춘관 – 찐 맛집에서 즐긴 따뜻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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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업무로 양평에 다녀왔어요.  바쁜 일정 중 잠시 짬을 내어 점심 식사를 했는데, 우연히 들어간 홍춘관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홍춘관은 이름부터 정감 있고, 외관부터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내부에 들어서니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점심시간에 딱 어울리는 곳이랄까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자장면, 탕수육, 짬뽕이였어요.   짬뽕은 풍미가 깊고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원래 짬뽕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정말 국물이 끝내줘서 아주 열심히 먹었답니다. 자장면은 감칠맛이 살아있고, 옛날 자장면 추억이 돋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함께 간 일행은 밥 한 공기를 추가로 주문해서 짜장밥으로도 순식간에 비웠답니다!   탕수육은 바삭한 식감인데요. 아~찍먹인 저에게는 부어서 나오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이 곳의 주방장님 철학이 탕수육을 부어 먹어야 맛있다고 생각하셔서 부어서 나왔다면 또 맞춰서 먹어봐야죠. 새콤달콤 소스에 처음에는 바삭함을 즐기다가 나중에는 조금 부드럽게 먹어주는 맛 또한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양이 어마무시해서 이렇게 많이 퍼줘도 되나? 싶은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전반적인 이곳의 음식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어딘가 특별한 매력이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전체적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했었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셨답니다. 홍춘관은 단순히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양평에서 가볼 만한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었어요.   Tip - 점심이나 저녁의 바쁜시간에 단체로 방문하신다면 예약을 하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양평을 방문하신다면 ...